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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 BEST 5

낭만적이고 때로는 눈물겨운 여행의 순간을 담은 책을 소개합니다.

여행 책 추천

여행지에서의 낭만과 추억은 모두 각자의 마음속에 남겨지게 되죠. 시인이 낯선 곳에서 마주한 사람들에 대한 단상, 환갑 엄마와 아들의 배낭여행, 마을버스 타고 떠난 세계일주 이야기 등이 담긴 여행 에세이 다섯 권을 만나보세요.




끌림 - 이병률


베니스


2010년 발간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이병률의 산문집 '끌림'입니다. 당시 정보 위주의 형식에서 벗어나 감성적이면서도 담백한 문체로 여행기를 엮어 내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 책은 이병률 시인이 약 10년 동안 20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마주한 이야기들을 모은 여행 에세이입니다. 여행 사진들과 그에 관련된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 작가의 여행을 따라가 볼 수 있어요.


파리 바스티유 광장


책의 한 파트에서는 시인이 바스티유 광장에서 한 청년과 나눈 대화가 등장해요. 이병률 시인은 청년에게 여행 중이냐고 묻고 파리지앵 청년은 곧 파리로 떠날 거라고 하는데요. 파리는 살아가고 있는 도시이자 여행할 곳이라는 낭만적인 대답이었어요. 끌림은 이렇듯 여행지에서 맞이하는 예측 불가의 상황과 그곳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삶을 풀어나가는 책이에요.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 태원준


중국 소도시


태원준 작가의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는 30대의 아들과 60대의 엄마가 배낭을 메고 300일간 세계여행을 한 내용이 담긴 책이에요. 작가가 어머니의 환갑 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 돈으로 엄마와 세계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랍니다.


사하라 사막


작가는 원래 엄마와의 여행을 '둘이 합쳐 계란 세 판, 세계여행을 떠나다'라는 개인 블로그에 기록했었어요. 그 이야기를 3권에 걸쳐 엮어낸 책 중 첫 번째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의 제목이 되었어요. 중국에서 시작해 동남아시아를 건너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을 여행하는 모자의 이야기. 살면서 처음으로 내일이 궁금해진다고 말했던 어머니와 아들의 감동적인 여행기를 확인해 보세요.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임택


마을버스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간 세계 48개국을 여행한 임택 작가의 여행기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입니다. 김포공항 근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여행 작가의 꿈을 키웠지만 생업을 하며 세월을 보냈던 작가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뉴욕 타임스 스퀘어


책에는 50대에야 그 꿈을 이루게 된 작가가 마을버스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는 독특한 경험이 적혀 있어요. '은수'라고 이름 붙인 마을버스를 타고 떠난 첫 여행지, 남미를 시작으로 버스의 잦은 고장과 총격전 및 강도와의 협상 등 극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극복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또한 마을버스의 뉴욕 타임스 스퀘어 입성 등 기적 같은 과정도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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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김지수


앤털로프 캐년


오랜 시간 투병을 하던 엄마가 떠나고 시작된 삼대의 여행기,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작가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아버지, 그리고 작가의 아들이 함께 미국 서부를 여행하며 써 내려간 이야기예요.


포레스트 검프 포인트


엄마가 떠났던 시점에서 시작해 여행 계획과 실행, 그리고 뜻밖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나가죠. 아버지가 촬영한 멋진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뒤까지 전반적인 과정, 그리고 실제 미국 서부에서 여행하며 겪은 곤란한 상황에 대한 팁을 제시하는 유용한 정보도 담겨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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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는 천천히 걸을 것 – 배율, 진유탁


치앙마이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여행기를 업로드하며 인기를 얻은 율리와 타쿠 작가의 책 '치앙마이에서는 천천히 걸을 것'. 89일간 치앙마이에서 느리게 살아보는 여행을 하며 담은 그림일기에는 두 사람이 오롯이 느꼈던 치앙마이 이야기가 엮여있습니다.


치앙마이 여행


그림일기 형식이어서 여행지의 모습이나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떠올려볼 수 있어요. 치앙마이에서 살아보기를 꿈꾸는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극적인 에피소드는 담겨 있지 않지만 치앙마이에 가면 이런 상황을 겪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등 소소한 여행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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