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이 휴일로 지정되면서, 2025년 설 연휴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5박 6일이 되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긴 휴일이 생긴 덕분에 갑자기 떠나고 싶어진 분들도 많을 텐데요. 여행 난이도가 쉽고 여행정보가 많아 지금부터 준비해도 무리 없는 5박 6일 설 연휴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맛과 야경을 즐기러 떠나는
오사카 & 근교
오사카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1년 내내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겨울의 오사카는 반짝이는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어 또다른 매력을 자랑합니다.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에서 개최되는 오사카성 일루미네이션과 오사카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일루미네이션을 놓치지 마세요. 5박 6일로 여행 기간이 넉넉하므로, 오사카 근교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고즈넉한 정취를 자랑하는 교토나 사슴 공원이 유명한 나라 등 근교 도시를 엮어 다양한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사카 추천 숙소
인터컨티넨탈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오사카는 오사카의 주요 교통 허브인 JR 오사카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층에 위치해 있어 클래식룸을 제외한 전 객실에서 오사카 시내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죠. 오사카 최대 번화가 우메다에 위치한 곳인만큼 더 편안한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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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문화와 볼거리가 가득한
싱가포르
깨끗한 환경에 완벽한 편의시설, 화려한 여행 스팟에 다채로운 문화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의 전망대에서 도시의 풍경을 한 눈에 담고, 해가 저물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 쇼를 감상하세요. 머라이언 상 앞에서 재밌는 사진을 찍는 것 또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 짜릿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좋겠죠. 맛있는 칠리 크랩과 달콤하고 시원한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 페라나칸 요리 등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탄생한 음식들도 꼭 맛보아야 합니다. 나라는 작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곳이 바로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 추천 숙소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세계 최고의 럭셔리 숙박 시설 중 하나로 손꼽히는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에서 머물러보는 건 어떨까요? 1887년 문을 열고 2019년에 다시 복원된 호텔로, 클래식 콜로니얼 건축 양식과 현대의 편의 시설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또한, 래플스 호텔의 롱 바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칵테일인 싱가포르 슬링을 발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상징적인 래플스 호텔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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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바다와 쇼핑 찬스까지
괌
새로이 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에게도, 또는 바다를 사랑하는 다이버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여행지, 괌. 추운 한국을 벗어나 따뜻한 휴양지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괌이 적합합니다. 괌은 일 년 내내 맑고 따뜻한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언제든지 다이빙과 스노클링,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이라 쇼핑 천국이라고도 불립니다. 뿐만 아니라 차모로 전통 마을을 둘러보거나 차모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에서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의 원주민인 차모로인들의 독특한 생활방식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괌 추천 숙소
하얏트 리젠시 괌
아름다운 투몬 비치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괌은 괌을 둘러보기에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괌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쇼핑몰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데다, 차모로 빌리지 등의 명소도 가깝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섯 개의 객실 타입을 갖추었으며 3개의 수영장, 6개의 레스토랑, 키즈 라운지와 비즈니스 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휴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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